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회장 이창길)는 지난 18일 제24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장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상인 및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번영기원제를 진행했으며, 기원제와 더불어 미역국 나눔행사도 열렸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995년 개설한 이래 222개의 상가와 일 평균 2천700여명의 방문객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양산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창길 번영회장은 “전통시장이 쇠퇴하여 가는 요즘 1995년부터 지역주민의 꾸준한 사랑으로 올해에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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