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상북문화의집서 현판 제막

상북면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이 열린 뒤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수)에서는 지난 3일 상북면주민자치센터(구, 상북문화의 집)에서 자치센터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상북면장, 이종희 시의원, 박재우 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상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7월 발족하여 5개월 동안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고전무용, 사군자와 천아트 등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2019년부터 10개강좌(12개반)에 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정창수 위원장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자치센터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자치활동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 지역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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