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조각가 김길만 모래인생 30년 사진 전시회`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조 갤러리(양산시 교동 2길 13) 에서 전시된다.
김길만 조각가는 2000년 미국 시카고 몬트로스 해변에서 제작한 용 조각이 지역 매체 `선 타임스` 1면과 `트리뷴지`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국내 모래조각가 1세대로, 모래조각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1987년 6월 해운대에서 모래조각을 시작하여 대한민국 모래조각 창시자로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기도 했다.
권환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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