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행복교육지구는 `2019 양산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사는 학교 교육을 지역사회(마을)가 함께 협력하여 공교육 활성화 및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과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민ㆍ관ㆍ학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양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마을교사는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 닦은 재주를 활용하여 마을학교 운영과 학생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의 주민이자 양산시민을 말한다.

 작년에는 마을교사를 114명을 모집하여 학교수업지원과 지역중심 마을학교, 양산행복마을학교 등에 3천여 시간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을 지역사회(마을)가 함께 협력하여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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