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대장, 대원들 희생적 봉사 격려
제헌, 서상호, 박기주 우수대원 포창장

덕계동자율방범대가 강산숯불갈비에서 2018 임시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하고 있다.

덕계자율방범대(대장 박성태)가 지난달 27일 덕계 강산숯불갈비에서 `2018 덕계자율방범대 임시 총회 및 송년의 밤` 을 개최 했다.

박성태 자율방범대장은 얼마전 이자리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치른 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됐습니다. 정말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오늘 이처럼 자리를 함께한 여러 우리 대원들의 덕분으로 우리 덕계동은 범죄없는 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다 우리 대원들이 고생한 보람입니다.

우리 덕계동은 웅상지역에서 상가들이 많이 분포된 지역으로, 특히  이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자고 나면 새로운 가계가 하나생기고 또 자고 나면, 또 다른 음식점이 개업을 하는 그런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다소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반면 야간 방범순찰을 하는 우리 대원들에게는 순찰지역이 하나 더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불평불만 없이 1만2천여 주민들의 안심생활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주간에는 자신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피곤함을 잊고 오직 우리주민들을 위한 희생적 활동에 다시한번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에서 제헌 우수대원과 서상호 사무국장, 박기주 대원이 자문위원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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