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발전 지장없도록 소통강화"

양산시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2기 운영위원들이 선출됐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이복우(63, 사진) (주)혜동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김석근 부위원장, 박상근 감사 등 6명이 새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지철 사무국장은 연임한다. 

하북면 19마을 전체에서 운영위원을 선출하는 건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신평 동서남북 4개마을에서 운영위원이 선출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도 교체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었지만 김해성 위원장은 사퇴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우 위원장은 "1기 운영위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주민들이 분열없이 이어 나가도록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 하북 발전의 초석이 놓여진 만큼 여러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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