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박범수 3지역 부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양산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소희)이 지난 20일 증산역 앞 모 음식점에서 `장애 아동 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자선바자회에는 비빔밥과 도토리 묵, 어묵, 부침개, 오징어 무침, 수육과 음료수 등으로 각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애 아동돕기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나눴다.
 양산매화라이온스클럽 김소희 회장은 아직은 우리사회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장애 아동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가는 세상, 함께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이 같은 행사는 비롯 그들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 주변을 한번쯤 돌아보고, 장애 아동들에 온정을 배풀 수 있는 마음을 다지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서 얻은 이익금 전액은 우리클럽 자체에서 발굴한 장애 아동들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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