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지원사업 선정 32개사 80명
기획취재 및 우수사례 발표, 시상
남재우 교수와 김창룡 교수 특강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 지역신문의 미래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하는 2018 경남 지역신문 발전 세미나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거제 홈포레스트 호텔 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32개사 지역신문 대표 및 편집국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신문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지역신문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신문 올드미디어 신문, 영상콘텐츠 접목과 한산신문 통영한산대첩축제(한산방)이요, 고성신문의 NIE교육, 주간함양 시민기자 그들은 지역신문의 팬덤이다는 우수사례발표 및 기획취재 기사 발표와 인제대 김창룡 교수의 지방자치시대 지역언론 무엇을 보도할 것인가와 창원대 남재우 교수의 역사와 인문학, 그리고 가야사 이해란 특강으로 이어졌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거제는 평화의 도시다. IMF때 거제 조선소가 경제적 혼란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언론이 없는 사회는 굉장히 답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도정을 알리는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지역언론이 없으면 도에서 언론을 만들지 않았겠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경남도내 지역신문은 시민의 마음과 도민의 마음을 신문에 담아내는 역할을 충실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언론에서 탁월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성숙해질수록 도민들의 공론형성, 지역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구축해가는데 있어 지역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신문발전사업 예산 확대 등 지역신문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신문 지원에 있어서 전국에서 경남이 가장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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