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지혜의 방`에서 12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캘리그라피로 피어난 책 속의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날 행사는 책 속 구절을 엽서에 수채 캘리그라피로 옮겨 적으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색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한 캘리그라피 와는 차별되는 아름다움이 있어 입체적 표현이 가능하다.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차시 당 20명 내외로 50분간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자신만의 개성 있는 서체로 마음을 담아 글씨로 소통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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