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소속 소방관계자들이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겨울철 스키장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난 21일 11시부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동절기 스키장 안전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레저 및 여가활동 인구의 증가로 다방면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에덴벨리 스키장 안전사고 구조ㆍ구급 훈련으로 리프트 정지 등 안전사고 시 초기대응 조치, 보유 장비 고려 상황별 인명구조방법 전개, 사상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인명구조방법 실습 등을 훈련을 추진했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과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응급조치 요령 등을 미리 익혀 사고 시 침착하게 대처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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