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갑) 윤영석 국회의원(사진)은 다방동 4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33면 조성에 2019년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양산시는 다방동 일대 3만 8,044㎡ 부지에 233면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16년부터 관련 절차에 들어갔으나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진행에 난황을 겪었다.
 최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했고, 양산시는 조만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에 따른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와 함께 토지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화물차들의 주차문제로 애로와 민원이 많았던 만큼 공영차고지 조성이 운전자에 대해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택가 및 도로가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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