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곳 아동센터 450명 시끌벅쩍
비전풍선탑만들기, 경품도 풍성

권미진 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양산지역 아동센터(회장 권미진. 동양산홈스쿨)가 지난 10일 제5회 양산지역 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꿈나무들의 어울림 마당` 을 개최했다.
 양산지역 아동센터 꿈나무 어울림 마당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김효진 양산시의회 부의장, 김종희 시의원, 이용식 시의원, 최선호 시의원, 정숙남 시의원, 임재춘 양산시인재장학재단 이사장, 윤종운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양산을 만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 좋지 않은 것들을 우리 아이들이 답습하여서는 안됩니다.
 김효진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장님을 시장할아버지라 했는데 저는 삼촌이라 불러주세요. 시 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꿈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했다.
 권미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450여명의 귀한 우리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오늘, 하늘도 바람도 햇님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밝고 맑은 웃음과 재잘거리는 우리 아이들이 오늘 제5회 양산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꿈나무 어울림 마당`으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소중한 희망입니다.

김일권 양산시장과 김효진 양산시의회 부의장, 이종희, 정숙남, 최선호 시의원 등 내빈들이 권미진 협회장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미진 협회장과 천정숙 복지사가 모범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풍선탑만들기의풍선을 불고 있다.

 매일매일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는 저 작은 아이들의 몸짓이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은 든든한 안내자이자 동반자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꿈을 꾸고,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지역과 사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꿈나무들의 어울림 마당은 `명랑운동회`라는 주제로 신나고 즐겁게 펼쳐질 것입니다. 늘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온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꿈나무들의 어울림 마당`은 8421 액션 액티비디와 비전 풍선탑만들기, 단체 줄넘기, 협력공굴리기, 단체 공띠우기, 6인7각, 돼지몰이 릴레이, 원형구멍을 통과하라, 장애물 계주, 다함께 차차차 등으로 친구들과 딩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양산지역아동센터 수상자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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