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목소리`가남위더스합창단`

`가남위더스합창단`

 가남초등학교(교장 신문옥)의 가남위더스합창단이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양산 전국청소년 합창제」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화합을 키워주고, 나아가 음악 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단위 대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 부산, 울산에서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가남위더스합창단 53명의 단원들은 이번 합창대회를 위해 점심시간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합창 담당 박미향 선생님과 조화로운 소리를 내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했고 그 노력의 결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신문옥 교장은 "전국 규모의 제8회 양산 전국 청소년 합창제에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 신생 합창단인 본교 팀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번 대상 수상을 새로운 발판으로 삼아 가남위더스합창단은 더 큰 도약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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