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강의`와 그라운드골프대회 의료지원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양산 베데스다병원이 지난 16일 약 800여명의 노인이 모여 양산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체육대회`에 `치매 예방 강의`와 그라운드골프대회 의료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하고 양산시가 주최한 행사로 양산시의회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건강에 늘 유념하시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과 평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베데스다병원 신경과 황선재 과장은 `치매의 진단 및 치료, 예방`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의 치매에 관한 궁금증과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강의 후 보조경기장에서는 제4회 양산시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진행되었는데 베데스다병원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해 행사 참여자 분들의 안전에 힘썼다. 
 한편 베데스다병원은 지난 6월 양산시에서 최초로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선정되어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