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양산국화향연

 `2018 양산국화향연`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6일간물금읍 워터파크와 웅상출장소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양산 국화향연은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도심지 공원인 워터파크에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장터와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펼쳐지는 양산예술제, 초등학생 밴드부, 청소년 어울림마당, 통기타, 합창단 등 관내 지역의 열정 넘치는 음악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산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국화향연은 4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주말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라며, 특히 올해는 행사 후 국화는 도심지 경관용으로 식재할 계획으로, 시민들에게 국화분양을 하지 않음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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