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서강씨와 정상훈씨 대상수상
대회 사상 최초 9회 종합우승 '쾌거'

대회사상 9번의 종합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제과제빵교육의 산실임을 증명한 주역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식품제과제빵과가 13일 서울(한국제과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ACADECO 2018)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대회 전 부문 석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빵 부문에 출전한 서강(1년), 정상훈(1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케이크데커레이션부문에서는 강대진학생(1년)이 최우수상을, 양민영(1년), 김규혁학생(1년)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회 전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합우승을 한 대학에 주어지는 최우수 지도교수상은 정성환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대회사상 9번의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제과제빵교육의 산실임을 증명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서강과 정상훈 학생은 "아직 1학년이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는 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에 또 한번 학교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돼 흐뭇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성한 교수는 "이번대회 대회사상 9번의 종합우승을 달성, 동원대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제과제빵교육의 산실임을 증명했다"며 "이번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대회에서 3회(불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학이 영구 소장하게 되는 제과명장배를 2010년, 2014년에 걸쳐 2개를 영구소장한데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3개를 동시에 소장하는 진기록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3번째 제과명장배도 영구 소장할 수 있는 영광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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