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웅상출장소 11월부터 `제2집무실`운영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 강화해 현안 해결 매진

 양산시가 이동집무실의 명칭을 오는 11월부터 "제2집무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동집무실은 2010년부터 동부양산에 대한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웅상출장소에서 직접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동집무실의 의미가 일시적, 한시적으로 옮겨서 업무를 본다는 제한적 의미를 담고 있어 계속적, 영속적 운영한다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제2집무실은 첫째, 셋째주 목요일 웅상출장소에서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민원상담을 하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2집무실을 통해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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