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과 김효진 부의장, 박일배, 정석자, 임정섭 상임위원장 3명등 의회의장단 5명은 최근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과 김효진 부의장, 박일배, 정석자, 임정섭 상임위원장 3명등 의회의장단 5명은 최근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의회 현관앞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김지수 경남도의장 및 의장단의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서 의장은 "이번 도전이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고 공감하는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부 의장과 의장단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대상으로 김일권 양산시장, 주창돈 양산시교육장, 김동욱 양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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