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 5일 양산 시니어 하모니카 동아리인 `풀꽃향기`의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평균연령 70세 13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풀꽃향기는 지난해 지역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으며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 및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서 하모니카 교육재능기부 및 공연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풀꽃향기 동아리 가족과 지역주민 등 총 120여명이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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