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부스 운영 부문과 NCS 전공ㆍ직업기초능력 공모전 2개 부문
소방안전관리과ㆍ동원하트세이브팀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이 무대위에 올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2일, NCS 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NCS의 폭넓은 이해를 확산하고자 제2회 동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생경진대회 `THE 채움`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개 부문으로 NCS 기반의 다양한 직무능력을 선보이는 직무능력 부스(booth)운영 부문과 NCS 전공ㆍ직업기초능력공모전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등 전 학과, 21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직접 참여하고 관람 학생이 1천 300 여 명으로 추산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15개 학과 200 여 명이 참여한 NCS 직무능력 부스(booth) 운영 부문에서는 동원 대학 특성학과인 `항공기계ㆍ웰니스 항노화`를 살린 작품이 돋보였다 
 특히 드론 전시 및 시연을 보인 항공정비과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간호학과 등 학과의 직무 특성을 살린 빛나는 아이이디어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최우수상은 화재 현장을 재현하고 소화 장비 장치의 작동방법을 시연한 `소방안전관리과` ▲우수상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드론 전시 및 시연을 보인 `항공정비과와 항공정비부사관과`가 공동 수상하고 스포츠 마사지의 장점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직접 마사지를 제공한 `재활스포츠과`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NCS 전공ㆍ직업기초능력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을 현장감 있게 다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우수상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의 대처방법을 흥미롭게 발표한 `동원하트세이브 팀(간호학과)`이 ▲우수상은 항공정비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 방법을 발표한 `비상 팀(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과 접객서비스 산업현장에서의 상황을 다채롭게 구현한 `호벤져스 팀(호텔관광경영과)`이 수상했다.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cy Standards)은 현장에서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ㆍ수준별로 체계화 한 것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14학년도부터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2017학년도 현재 모든 학과의 전공 교과목을 100% 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교육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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