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만원 상당의 간식 전달해
안용우 조합장, 사랑의 손길 지속
권미진 협회장, 지역 사랑의 귀감

안용우 웅상농협조합장(가운데)이 웅상지역 아동센타장들과 환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지난 8일 웅상지역 내 지역아동센터(협회장 권미진, 동양산홈스쿨 센터장)장들을 초청해, 지역아동센터 7곳에 20kg들이 쌀 각각 10포씩(총 70포)와 간식 20여만 원 상당(총 140여만 원)을 전달하고 센터장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안용우 조합장은 우리 지역내 이런 시설들이 무려 7곳에 있다는 자체를 몰랐습니다. 또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약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인을 통해 오늘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지만, 정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결손 가정이나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입장에 있는 청소년들에 용기를 심어주고, 희망을 키워주는 여러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모두가 어려운 가정환경의 여건으로 다소금 여유롭지 못한 마음가짐에 있는 아이들로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정직하고, 착하게 잘 성장하도록 아이들의 친부모와 다름없이 아낌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배푸시는 것에 정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웅상농협이 지역아동센터에 전하는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진 지역아동센터장는 정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가 정말 맑고 밝다. 항상 행복해하는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으로 운용되는 아동센터의 운영 실태는 여느 시설보다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인식한 웅상농협 안용우 조합장이 우리 지역아동센터에 이렇게 많은 힘을 보태주심에 대해 정말 다시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제2금융기관의 이번 기탁은 우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더 큰 꿈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사랑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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