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웅상초에서 진행

 웅상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위원회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웅상초등학교 3층 시청각실에서 부모강좌 `부모의 자리`를 진행한다.
 부모강좌 `부모의 자리`는 양산 행복교육지구(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의 협약) 거점학교(웅상초) 네트워크 협력 사업으로 웅상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 주관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가치 있는 성장의 길을 찾아가기 위한 배움의 과정이다.
 `부모의 자리` 강좌는 ▲1강(9월 13일): 아이의 발달 이해-이끌어주기와 내버려두기의 알맞은 때를 아는 방법과 시기에 맞는 양육과 교육 ▲2강(9월 14일): 아이의 기질 이해-아이마다 다른 결을 아는 방법과 그 기질에 맞는 응대 순으로 구성되어 아이의 발달과 기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모의 자리를 바로 잡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모강좌 `부모의 자리`가 바람직한 가정 공동체 문화의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조화로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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