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 경북 김천시 교감단 20명 방문

 경북 김천시 유초등교(원)감단 20명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우수학교 견학 및 자문을 구하기 위해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에 9일 방문했다. 
 양산초등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2년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CARE 프로그램을 통한 기초학력신장`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들어선 교감단은 학교의 곳곳을 둘러본 후 안갑원관에서 연구학교 운영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자료를 살펴봤다. 이 과정에서 교감단은 마을교육과정 운영, 협력교사 및 기초학력보정시스템 활용, 아이자람 학습장 작성 등의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의 교감단 단장이신 김명규 교감은 "학생 중심의 학교 공간(놀이시설, 학습지원실)을 확보하고 학생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이 믿겨지지가 않는다. 경북으로 돌아가서 오늘 보고 들은 내용들을 꼭 학교 교육에 실천하고 싶다"며 방문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양산초등학교는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고 나누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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