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산시지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 양산농협

김일권 양산시장과 신용인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관내경로당 TV기탁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장(신용인)과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 조합장 5명(정창수, 정문기, 김동원, 박찬언, 안용우)은 지난 10일 양산시청 1층 시장집무실을 방문하여 LED TV 39대(3,580여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된 TV는 NH농협 양산시지부와 양산시조합운영협의회에서 13대, 양산농협 26대로 양산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매월 급여에서 2천원씩 모으는 효천ㆍ꿈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경로당에 배분될 예정이다.
 신용인 지부장은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어르신들은 여가시간을 주로 경로당에서 TV시청으로 보내는데 최신 디지털 TV 교체로 어르신들이 질 높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농협이 양산 주민들을 위한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나눔문화가 확산되어 고착되면 사회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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