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능력 향상 기대

 경상남도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점칠)는 지난 24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양산관내 고등학생 3학년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모의면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면접 캠프는 학생들에게 대입 면접 전형의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감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면접관은 경상남도 중등학교에 근무하고 계시는 8명의 진학상담 교사로 구성되었으며 학생은 4개조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이번 모의면접 캠프 진행과정은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면접관들에게 제공하여 학생에 관한 정보를 파악 후 모의면접 및 컨설팅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모의면접 캠프에 참여한 양산고 3학년 이모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자세, 비언어적ㆍ언어적 표현에서 고치거나 보충할 부분 등을 알게 되었다. 처음 모의면접이었는데 제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모의면접 캠프 후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점칠)와 면접관 8명이 한데 모여 평가회를 가졌다. 캠프를 진행하면서 애로사항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2019년도에는 적극 반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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