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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부 의장, 김일권 시장과 쌍두마차로 양산발전 앞 당겨야
김종열(편집국장)

 지난 6월 13일 양산시 마선구와 바선거구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된 3선의 서진부 의원이 제7대 전반기 양산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동안 양산시의회는, 야당인 자유한국당 출신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소수당으로 밀려 시의회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 집권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양산시 의회도 전체 17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이 9석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의원이 전반기 2년동안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에 선출되었다. 선거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기대 이상의 압승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오히려 너무 크게 이겨서 여당에게 부담이 가는 느낌 마져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압승을 거둔 집권여당이 자만심에 겨워 목에 힘을 주는 거만함을 보여서는 아니 된다며, 청와대 모든 참모들에게 도덕성, 그리고 겸손함과 함께 유능함을 주문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선거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당의 압승은 집권여당의 국정 수행에 힘을 실어 주고. 능률적인 국정 수행에 자심감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자신감과 승리감에 도취되어 국정 수행에 큰 잘못을 범할 위험성도 없지 않다.
 양산시정과 시의회 운영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보여 준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투표성향에 너무 자가도취 되어, 자칫하다가는 의회운영에 흠결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자신감을 가지고 시민생활, 시의회 운영에 조금이라도 소흘함을 보인다면,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이 무서운 채찍의 부매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막대한 부채에 시달려 오다, 전임 나동연 시장의 각고의 노력 끝에 채무제로로 만들었다. 이에 우리 35만 양산시민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시의회는 시 행정과 재정운영을 잘 감시하고 견제하여, 다시는 부채에 시달리는 시민살림을 살아서는 아니될 것이다. 집권여당 서진부 의원의 의장선출을 계기로, 이른 바 진보정당, 진보정치를 앞세운 의장 답게, 양산시 살림을 새롭게 다잡아 나아가야 할 것이다.
 새로 선출된 서진부 의장은 정직과 청렴결백의 인품을 갖춘, 전문가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35만 우리 양산시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앞으로 양산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촉망되는 인재로서 이번 기회에 유능하고 실속 있는 지방정치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 번째 도전하여 당선된 김일권 시장과 손발을 잘 맞춰 시정운영에 능률적인 조화를 이루어 지금까지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던 동부양산(웅상)발전번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구호에만 그치는 지역균형발전이 아니고, 실제로 동부양산(웅상) 주민들이 피부로 발전과 번영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백지장도 마주 들면 가볍다는 말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시장이 진정어린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면, 양산시 전체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 동부양산의 발전과 번영을 넘어 35만 양산시민 전체의 터전이 새롭게 태어나 보다 행복하고 안락한 시민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야당에서 집권여당이 되면,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에 의해 주도 되던 시의회가,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선도 되는 체제로 바뀌었다.
 서진부 의장은 이점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같은 여당의 김일권 시장과 함께 양산시정을 이끌어갈 쌍두마차의 한 축이 되었다. 양질의 의회운영을 잘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다.
 소수당으로 있을 때 객관적으로 보았던, 여러 가지 모순과 난맥상을 이번 기회에 바로 잡고, 시민들에 유익하고 양산시의 미래를 기약하는 시의회 운영을 펼쳐 줄 것을 바라며, 서진부 의장의 정치적 순발력과 지혜, 능력이 시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종열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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