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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교 재가설에 따른 교통 통제 앞두고 `난항`마을주민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고 진행
좌삼, 외석, 신전 이장단 강한 불만 표출
13일 오후 2시 현장에서 다시 만나기로
삼계교 전경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교 공사 관계자가 공사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삼계교 재가설에 따른 교통통제(7월17일~8월17일) 대책회의가 지난 6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2016년 태풍 차바로 파손돼 재가설 중인 삼계교 설치 및 가설교량 철거에 대한 교통 통제를 앞두고 열린 회의이다.
 회의에서 공사 관계자는 "삼계교 공사 및 국도 35호선 2m 숭상 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교통통제를 하게 됐다"며 ▲하상 임시 가도 설치 운영 ▲삼계교 완성후 측면부를 이용 우회전 진입 ▲임시가교 전까지 숭상하고 가교부분 별도 공종 진행 등의 교통 통제에 따른 3가지 임시안들을 제시했으나 마을이장단은 공사 관계자들의 안들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했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서덕수 상삼마을 이장은 "공사 관계자들이 마을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아랑곳 하지 않고 원안대로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안을 다시 제시해야 한다"며 언성을 높였다. 
 외석마을의 한 주민은 "교통 통제를 앞두고 적어도 6개월 전부터 주민설명회나 간담회 정도는 했었어야 되는것 아니냐?"며"다리 앞을 가보면 교통통제에 대한 플랜카드 1장만 덩그러니 걸려있다"고 말했다.
 또 신전마을의 한 주민은 "교통통제를 하게 되면 우리 동네를 지나다니는 버스가 다니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주민들의 입장이나 편의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편의대로만 일을 진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설되는 삼계교는 길이 101m 너비 22m의 왕복 4차선 규모이며 현재 공정율 81%로 오는 11월 초 준공예정이다. 삼계교를 이용하는 주민은 1500여 가구에 3500여명이다.                                  

권수상 기자  luma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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