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산갑지구는 이상렬 도의원과 심경숙 전의원이 후보자 신청을 완료했다.양산을지구는 서형수국회의원 단독으로 신청, 지역위원장에 낙점된 상태다.
 이상렬 도의원는 "민심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당원들의 뜻을 제대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또 심경숙 전 시의원은 "당원들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며 "당원들과 함께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위원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강특위는 지난 6일까지 현장실사를 마치고 9일 서류심사와 10~11일 면접심사를 거쳐 경선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경선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정은 오는 18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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