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리버타운 110동 1904호에서 시작된 화재가 이웃집에 옮겨 붙어 화염이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50분께 양산시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110동 1904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집주인 김모(여, 53)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화재가 옆집으로 번지면서 1905호가 반소되고 1904호에서 1905호로 연결된 통로도 전소되고 아랫층에 불똥이 떨어져 에어컨 실외기가 전소됐다. 한편, 경찰은 최소 신고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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