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안전한골목길 그리기 행사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6일 양산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회와 함께 양산초 일원에서 관내 거주하는 여성들과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 `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한 우리 마을 안전한골목길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일대를 함께 순찰하며 시민의 눈에서 바라보는 불안지역에 필요한 방범기제의 종류 및 설치 위치 등의 의견을 수렴해 여성악성범죄 대응강화기간인 8월 중으로 해당 지역에 경찰청 및 지자체 예산을 반영해 벽화그리기, LED조명, 안심빛글 설치 등 환경개선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여성범죄 불안지역의 환경개선을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함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를 상승시켜 여성 악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양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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