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행위를 득해 공사중인 관내 공사장 대상

 양산시는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를 득한 후 공사중인 관내 공사장 1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절ㆍ성토 및 대규모 굴착이 진행되는 위험 요인 점검 ▲ 산비탈 절토면으로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 위험요소 점검 ▲ 공사장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및 방재장비 확보 여부 ▲ 절ㆍ성토면 관리 상태, 가설울타리, 방진막 등 가설자재 설치 상태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하거나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험요인 및 법규위반사항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불안전요인 해소 시까지 중점관리 할 예정이다 
 양산시원스톱허가과 관계자는 "시설점검 및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금번 우수기 재비 안전점검의 실시 목적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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