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거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15명을 공천해 12명을 당선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7명의 후보들 중 8명이 당선돼 절반만 살아남았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양산이 뒤집어 졌다.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양산, 출생지인 거제 모두 민주당 시장이 배출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낙선한 이강렬 후보의 선전했고 신재향 후보 또한6천7백여표를 얻어 7천279표를 얻은 김효진 후보에게 579표차로 5위에 머물렀다. 전홍표 후보는 자유한국당 이상정 후보에게 열세를 보인 것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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