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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관혼상제> 다시보기 (7)
예학연구가(禮學硏究家)<전통 관혼상제> 저자前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의회사무국장(서기관)(사) 전주이씨대동종약원 부산광역시지원 부지원장

제1편 전통 관혼상제(傳統 冠婚喪祭)

 제2장 혼례(婚禮)
 
 2. 전통 혼례(육례) 절차

 [2] 사주(四柱) 
 
 사성(四星)ㆍ납채(納采)라고도 한다.
 청혼에 대하여 허혼이 이루어지면 신랑 측에서 확실한 혼인의사를 전달하기 위하여 신랑의 사주와 납채서(사주편지)를 보내어 혼인할 날짜를 청하는 절차이다.
 
 註 : 옛날에는 신랑측에서 사주를 먼저 보내면 신부측에서 택일을 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양가에서 합의하여 혼인일자를 택일하기도 하므로 사주 보내는 시기가 옛날과 조금 다른 것 같다. 바른 예법은 아니지만 요즘은 대체로 납폐(폐백)를 보낼 때 사주와 납폐함, 혼서지(예장지)를 함께 보내기도 한다. 비록 사주 보내는 시기가 <사례편람>과는 다르지만 사주의 형식을 갖추기 위함이다. 납채서(사주편지), 신부측 답서는 생략하기도 한다.

▲ 사주 서식①

 

▲ 사주 서식②와 보자기

 (1) 사주 서식
 사주는 신랑의 생년, 생월, 생일, 생시 즉 네 기둥이라는 뜻이다.
 사주는 한지(가로40cm 세로30cm)를 다섯 칸으로 접어서 우측부터 좌측으로 세로로 쓴다. 봉투에 넣고 윗부분은 봉하지 않는다. 

 

(2) 납채서(사주편지) 

봉투(앞면)

봉투(뒷면)

 (3) 신랑측 사당 고유
 신랑측에서 사주를 보낼 때는 사주와 납채서(사주편지)를 제상 위에 올려놓고 고유한다. 신주를 모시지 않았으면 지방으로 한다. 주과포를 차린다.
 ① 고유 순서 : 주인분향재배-주인뇌주재배-참신재배-헌작-정저-고유-주인재배-  혼인당사자재배-하저-사신재배   
 ② 고유 고사(告辭: 축문)

 ○고조에서 부모까지 조상을 모시면 축문에 고조부모부터 부모까지 열서하고 고유자의 호칭은 효현손으로 한다.
 ○만약 양력으로 시행하면 연(年)의 태세간지만 쓰고, 월의 삭일(초하루) 간지와 고유일의 일진간지는 쓰지 않는다.
 
 (4) 신부측 사당 고유
 신부측도 사주를 받았을 때는 사주와 납채서(사주편지)를 제상 위에 올려놓고 고유한다. 신주를 모시지 않았으면 지방으로 한다. 주과포를 차린다.
 ① 고유 순서 : 주인분향재배-주인뇌주재배-참신재배-헌작-정저-고유-주인재배-혼인당사자재배-하저-사신재배
 ② 고유 고사(告辭: 축문)

 (5) 납채서(사주편지)에 대한 신부측 답서
 신부측에서 사주와 납채서를 받으면 감사의 답서를 신랑측에 보낸다.

봉투(앞면)

봉투(뒷면)

- 계속 -

이정일  webmaster@yang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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