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집 보수
양산세관(세관장 김영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홀로 사시는 할머니의 집을 보수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세관 호롱불 봉사단은 양산소재 윤00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시공, 전등 교체 및 청소를 실시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단이 이번에 방문한 윤00 할머니는 71세 고령으로 현 주거지로 이사했으나 가정형편상 노후화된 내부상태 개선은 엄두도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며 "봉사단의 도움으로 걱정없이 편하게 지낼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산세관은 지난 200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 `호롱불 봉사단`을 결성해 결손가정의 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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