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분야 평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2017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사업"에 정책제안 분야에서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전국 3번째인 장려상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사업`은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 정책개발 및 활동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관내 지역 대학교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체험프로그램 실시, 업무 전담 컨트롤 타워 설치, 프로그램 수료증 발급 및 우수 참가자 인센티브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해 다가올 미래의 청소년정책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으로 평가되어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는 2017년에 구성된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정책을 개발했으며, 김재준(신주중), 김정은ㆍ박선영(양산중앙중), 정철희(양산중), 김강준(범어고), 정유정ㆍ이예은(양산여고), 추주원(웅상고), 김경오(서창고) 학생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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