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전문가로 취약계층 돕겠다"…본사 방문

김혜림씨가 본지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물금원동 시의원에 또 한명의 20대 후보가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김혜림(28)씨가 지난 9일 본지를 방문해 출마사실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웅상 덕계동의 온누리큰사랑 약국 김진호씨의 딸로 학부때부터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사회복지 지식을 지역사회에 주민들에게 실천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재난복지 프로젝트를 했다. 지진 홍수가 닥쳤을때 취약계층에게 복지 서비스를 더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그는 복지가 현 시대의 가장 큰 정치 분야라고 하면서 복지전문가로서 양산을 재설계 하고싶다고 피력했다. 
 또 양산시의 비어있는 부지를 활용해 애견 놀이터 등으로 활용하자는 각오를 밝힌 김 예비후보는 현재 가족과 함께 원동면에 살고 있으며 애완동물 5마리를 키우고 있는 동물애호가 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