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확대할 것"

김태우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자유한국당 김태우 예비후보가 `양주ㆍ동면 초선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연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이라는 자리는 결코 가볍지 않은 중책"이라면서도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결과 지역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양주ㆍ동면의 동량이 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각오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주ㆍ동면 현안에 대해 "동면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주거시설을 제외한 모든 인프라 부족으로 `반쪽짜리 신도시 동면`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교육시설, 문화센터 그리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기공식을 가진 양산도시철도건설사업으로 인해 양산역과 종합운동장역이라는 명실상부한 역세권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한 뒤 "택지와 이마트를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창업 지원, 젊음의 거리 운영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