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양산역사, 협업"

이기준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기준 예비후보가 동면 양주동 지역구 시의원 재선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여러분의 눈물과 미소, 그리고 희망을 의정활동에 모두 담기에는 4년은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큰 사업들이 실패하지 않고 차질 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제가 해야만 미완성의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진행되는 신규사업의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KTX양산역사 설치, 양산시립추모공원 건립과 관련해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다. KTX양산역사 설치와 관련해서는 "동면 법기리 지역에 꼭 건립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접 도시의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협업하겠다. 공동기자회견을 준비하고 100만명 서명운동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양산시립추모공원 건립을 지난 양산시의회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돼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이다.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건립 위치를 이자리에서 밝힐 수는 없지만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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