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공천 발표가 늦어졌던 동면ㆍ양주동 선거구의 공천자를 지난 6일 확정발표했다. 당초 김삼영 예비후보의 출마가 예상됐지만 김 예비후보가 등록을 철회하고 조성례(사진) 전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이 도의원으로 공천 확정됐다. 시의원은 이기준, 김태우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았다. 
 조성례 예비후보는 "저는 교육전문가다. 그 부분이 포커싱이다. 저출산 장려와 청년 예비부부들을 어떻게 계몽해서 자녀와 어울려서 사는 것이 소중하다는 개념의 컨셉을 잡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손주 사랑학교로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저는 크리스찬이다. 교회에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이 잘돼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친구같은 아빠학교다. 동적인 캠핑이나 아웃팅 하이킹 같은 젊은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하는데 동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양산이 경남 제1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이다. 전국에 27군데 있다. 아동친화도시 하면 교육인프라 조성이 되는 것이다. 제가 도의원이 되면 2~3년이 걸리더라도 꼭 해내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표병호, 강명구 예비후보 중에서 공천이 확정되는 후보와 대진표가 짜여진다. 
 자유한국당 이기준, 김태우 시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상걸, 최선호, 정석자, 차예경 예비후보 중 공천을 받는후보자와 맡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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