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6ㆍ13지방선거 후보자 자질과 인물론 검증 필요하다
김종열 (편집국장)

 6ㆍ 13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와 유권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신인들의 대거 등장으로 지역정가에서 자질과 인물론에 대한 지역정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시ㆍ 도의원 후보자가 무려 30여명에 이르면서 지역정가와 주민들이 학연, 지연, 혈연등을 비롯한 각종 SNS 등 각 행사장에서 얼굴을 알리는 등 사분오열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이들 후보자 가운데 일부는 자질이 의심스러운 사람도 있다"면서 또 "이런 저런 후보자들에 대한 우려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다고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후보자 가운데는 사리사욕, 이권개입 등의 근거없는 풍문(風聞)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바른미래당 허용복 후보가 이달중순께 시장에서 양산 마선거구(서창,소주) 시의원으로 급회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경남도의원 후보의 경우 제1선거구(상ㆍ 하북, 강서, 중앙, 삼성)3명, 제2선거구(물금, 원동)2명, 제3선거구(동면, 양주) 3명, 제4선거구(웅상) 5명 등 무려 13명이다.
 양산시의회는 현재 16명의 의원들로, 정경효 의장을 비롯 자유한국당 9명,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모두 16명이며, 이중 각각 1명의 비례대표가 있다.
 양산시의원 후보의 경우, 무소속 시의원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정경효 의장을 비롯해 이호근의원을 제외한 현역 전체의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산시의원 기초의원 선거 출마예상자는 4월 2일 현재 후보에 등록된 현황을 보면, 가선거구(상ㆍ 하북, 강서) 3명, 나선거구(중앙, 삼성) 1명, 다선거구(물금, 원동) 6명, 라선거구(동면, 양주)5명, 마선거구(서창, 소주) 3명, 바선거구(덕계,평산) 3명 등 21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중 신인 후보자는 무려 19명에 달한다.
 특히 도의원은 제1선거구는 전 양산시 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한옥문의원, 전 양산시축구협회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이강열 후보, 제2선거구는 현역 김성훈 의원과 서전학원 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상열 후보가 도전장을 내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제3선거구는 서형수 국회의원 전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표병호 후보와 전양주동통장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강명국 후보, 양주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자유한국당 김삼영 후보로 양당체제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태춘 현역의원의 불출마로 최다 후보자를 내고 있는 제4선거구는 전웅상청년회의소 회장 더불어민주당 성동은 후보와 전제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양산시 을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대영 후보, 전양산시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장 자유한국당 윤종운 후보, 전양산시상공인연합회 회장 자유한국당 감판조 후보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제6대 경남도의원 임기 중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로 도중하차한 무소속 박인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더불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우리 시민들은 지역에서 거론 되는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됨됨이는 어떤는지, 또 정책을 잘 결정하고 집행할만한 자질을 지니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 집권여당공천으로 당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넘쳐나는 것에 약간의 씁쓸함이 없지 않지만, 신인들의 대거 등장은 나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칫 현정권의 정당만 타면 당선된다는 의식 주입이 우려된다는 지역정가의 우려의 목소리처럼 이들 후보자들의 자질과 인물론에 대한 나름의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김종열 (편집국장)  webmaster@yangsanilbo.com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열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