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석산지역주택조합 창립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시공

▲주목! 이 아파트!

단지 배치도.

 양산시 동면 석산신도시 200m 인접 지역에 평당 600만원대의 내집 마련 꿈이 무르익고 있다. 금호센트레빌 아파트 건립을 위한 첫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석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장 김정언)은 지난달 27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됐다. 이날 김정언 추진위원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내집 마련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나된 목소리만이 우리 사업을 보다 원만하고 조속히 추진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며 "앞으로 우리조합이 투명하고 명확하게 사업진행 과정을 공개하고 조합원님들의 고견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며 인삿말 했다. 

84TYPE 평면도.

 석산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6년 5월 사업부지 확보 업무를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6월에는 홍보관이 개관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조합원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 4월달에는 조합 설립 인가 신청을 하고 9월까지는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3년이며 사업 추진에 이변이 없다면 오는 2021년에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사업 시공사는 업력 50년에 육박하는 동부건설(주)가 맡게 된다. 시공능력이 지난 2017년도 기준으로 36위에 달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1978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종합건설기업으로 여러 종속회사도 가지고 있다. 동부건설은 기존에 대치 센트레빌, 이촌 센트레빌, 흑석 센트레빌, 계양 센트레빌, 논현 센트레빌 등 서울 주요 도심지역의 아파트를 건설한 이력을 갖고 있다. 
 동면 석산 61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는 101동부터 113동까지 총 13동으로 구성됐으며 84제곱미터, 75제곱미터, 59제곱미터 등 3개 평수다. 지하2층 지상 20층 총 843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는 구도심에 위치했지만 신도시에서 200m거리에 떨어져 있어 평당 6백만원대로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0평과 33평대는 알파룸을 포함해 4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동면 금호센트레빌 아파트의 입지 조건은 단연 신도시 택지개발지에 인접해 양산시 핵심주거기능을 담당한다는데 있다. 또 석산초와 동산초의 학군과 고속도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인근에 항노화 특화 의료 산업단지인 가산산단이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양산천 수변공원의 산책로, 금곡산의 녹지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게 석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이 밖에 지역주택조합은 장점이 많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ㆍ호수 배정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다. 설립인가 신청인 4월까지 1차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심보장제를 시행한다. 사업일정 지연 시 조합원들에게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광역조감도.

 홍보관은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94-1 재승프라자 207호에 마련됐으며 문의사항은 055-363-770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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