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35년

　신기동 소재 ㈜정원산업(대표 이희선)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돌봄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2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원사업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설명절마다 쌀 100포를 기탁해 훈훈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이희선 (주)정원산업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쌀 전달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손을 내미는 정원산업이 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재화 삼성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렇게 든든한 후원을 해주어 따뜻한 삼성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동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삼성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