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마을에 고속도로 나들목 추진

 양산에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가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국제신문>에서 최초로 보도했다. 
 보도 요지는 양산시가 주민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진입 나들목을 설치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는 내용이다. 
 양산시민들은 고속도로 진입 나들목이 접근성이 떨어진 곳에 위치해 불편 초래했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고속도로 나들목은 남평마을에 인접한 곳에 추진된다. 따라서 양산ICD 제방길을 돌아 들어가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용역결과가 타당성이 없다고 판명되면 설치가 백지화 될 수도 있다. 이후 <경남신문>도 관련 내용을 보도했는데 용역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지는 남평마을 취재를 한 바 있는데 남평마을의 넓은 들 위로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다. 주변에 인가도 없어 민원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에 고령친화 의료기기 센터 건립

 양산에 국비 45억원 등 73억원을 들여 고령친화 의료기기 고도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사업에 경남도, 양산부산대병원, 양산시가 함께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경상일보>가 보도했다. 이 센터는 양산부산대병원 내에 건립되는데 현재 건립중인 항노화 산학융복합센터와 항노화 의생명 R&D센터와 함께 양산의 항노화의료도시를 견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신문은 또 양산시 관계자를 인용해 2022년까지 민간 자본으로 5천억원 이상의 자본이 투입된다고도 했다. 양산이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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