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산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 열려
구자웅 회장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

 양산상공회의소 주관 `2018 신년인사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형지리테일 7층 지펠리체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정재환 경남도의회부의장, 정경효 양산시의회의장, 김동욱 양산경찰서장, 전종성 양산소방서 장 등 350명의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2018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BNK부산은행 6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교류의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신년인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컷팅식,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하며 "이제 우리 기업들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기업이 되어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활용 할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정운영의 마음가짐을 용이 풍운을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의미의 `풍운지회`로 표현하며 "새해 우리 시정의 핵심목표를 힘찬성장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과제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만들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조성, 미래성장 동력원 발굴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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