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개장, 수강생 수천여명 배출해
가족과 이웃간 나눔과 소통과 화합의 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웅상문화체육센터 스포츠 ㆍ 문화강좌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7번째를 맞은 웅상문화체육센터 스포츠 문화강좌 발표회는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강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강습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수강생들의 무대에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정규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과 고객들이 참석, 문화강좌 및 스포츠강좌 수강생 149명이 그간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 및 가족, 친지, 관람객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발표회에서는 벨리댄스팀의 홀로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자이브, 태평가와 밀양아리랑, 민요춤, 줌바댄스, 에어로빅, 한량무 등의 공연이 계속 이어져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1월부터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시작되는 노래교실을 맡은 가수 명진이 직접 축하공연을 펼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등 환호성을 지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전원학 이사장은 "2008년에 개장하여 많은 종목의 강습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익혀서 건강하고 멋지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웅상문화체육센터의 7번째 스포츠 문화강좌 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라며 "오늘 개최하는 발표회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서 좋은 추억과 보람의 무대가 되길 기대하며, 가족과 이웃간 나눔과 소통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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