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 시골 버스승강장 위험 노출

이종희 의원이 버스정류장 시설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양산시 정류소 845곳 중 승강장이 있는 곳이 431곳이고 그렇지 않는 곳이 414곳이다. 조명이 없는 시골지역이나 인적 드문 외딴 곳의 승강장에서 혼자 버스를 기다리거나 버스에서 내릴때 시민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버스정류소 단말기 미설치된 곳이 576곳인데 어둡거나 외딴 곳은 차가 언제 올지 모르니 시민 불편이 많다고 했다. 또 버스 안전 진입을 위해 설치한 버스베이에서 많은 차량이 불법 주정차되어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버스 운전기사도 회사로 부터 징계를 받는다며 양산시가 버스베이 차량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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