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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행렬, 삼산(부산, 양산, 울산)의 공동축제로 매김 해야
2017년 한일우정걷기 통신사 행렬이 지난 5월 양산 서창동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지금 우리는 축제문화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도로에는 자동차가 넘치고 축제의 곳마다 사람들 모여들고 있으나, 내용들이 너무 빈약하다. 뭐니 뭐니 해도 꼭 한번 볼만하다, 배울 점이 많고 공감할 수 있는 테마가 중요하다.

기술을 특허등록을 하듯이 문화부분은 유네스코에 등록을 한다. 문화적가치의 평가와 또 인류가 보전해야할 필요성에 따라 등록 문화로 지정을 하는 것이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문화유산은 세계의 관광객들이 둘러보는 곳이다. 

당연히 세계유일의 특징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누구나 이웃나라 일본에 대하여서는 민족감정이 쌓여있다. 

임진왜란 때의 민족수난과 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 설움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 과거사는 현실에서도 진행 중에 있다.

위안부할머니 문제, 강제징용의 배상, 독도문제는 어떠한 경우라도 반성과 진실한 사과가 있어야하고 세계는 지금 지구촌시대 같이 공존하는 뜻에서도 화해의 길을 이루어야한다. 오늘날의 시각에서 역사적인 차원으로 보면 대한민국정부에서는 우리의 외교를 빛낸 인물선정을 보면 이 제도를 처음 시작한 2009년도에는 고려 초기 문신 서희 선생이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우리의 외교를 빛낸 인물로 울산인 이예 선생을 선정하였다. 이예선생 충숙공은 조선 초기 태종 ~세종 대에 이르기까지 40여회에 걸쳐 대일 통신사의 정사 혹은 부사로 파견하였으며, 일본인의 조선 입국 허가와 관련한 문인(文引) 제도를 정립하고 역사상 한일외교 최초의 조약인 계해약조(癸亥約條)를 정약하였다. 왜구들이 남해에 침입하여 잡아간 조선인 포로를 일본 땅으로부터 667명의 우리백성을 쇄환해 왔는데 이 또한 세계사에 없는 일이다. 

오늘날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현재 우리나라 체육진흥회 일본의 워킹협회가 주최하고 있으나 한 일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등록이 되면 양국가적인 차원의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일본대마도 아리랑 축제 측에서 2001년 부산바다축제에 참가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 것을 시초로 보면 이미 14년이 넘었으며, 부산은 통신사 행렬이 일본으로 가는 출발지이자 교류의 창구의 역할이며, 중심적 역할이다. 관련행사로는 영가대해신제, 통신사의 밤, 한일 심포지엄 등 그 규모가 대단하다. 실제 통신사 주된 인물은 울산의 이예 선생과 양산 웅상의 이겸수 죽재선생의 강화회담이 근원이다. 

이겸수 죽재선생은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종지부에 강화회담의 주역으로서 사명대사와 함께 이뤄낸 결과인 것이다.  

역사적 내용을 보면 가등청정과 강화 회담에서 가장 큰 문제는 당시 명나라의 소서행장과의 비밀담판진행이었고 한편으로는 선조임금의 명을 받아 비밀에 가등청정과 진행하면서 가등청정과 소서행정 간에 반간계(反間計)를 주도하여 서로 내분이 일어나도록 유도하여 관백[풍신수길]의 말을 듣지 않게 하고 역모까지 권유한 이겸수의 지략은 더 이상 우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 것이며, 

일본 측에서는 이겸수를 수재(秀才)라 부르며 극히 신임 하였으며, 서신의 전달과 문답은 모두 맡아하였다. 관백의 5가지 강화조건 중 교린(交隣)만 의논대상이 되고 나머지는 모두 거절하였다. 명나라 뜻에 맞지 않고 의리에도 부합되지 않으며 천지가 뒤바뀌어도 안 될 일이라고 한 것은 대인다운 모습이다. 

여기서 교린은 통신사를 보내고 문물을 주고받으며, 상호 화평하는 길이다.  

실제 일본군은 왜성을 만들어 장기전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진퇴양난이었는데 교린의 조건으로 화답한 것은 외교적 승리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은 조선의 온 나라백성이 단결하여 일어난 동학운동과 의병의 활동으로 사면초가였으며 남의 땅에서 왜성을 만들어 버티는 것 또한 이순신장군의 해전승리로 물자보급이 단절된 상태에서는 완전한 패전이며 더 이상 싸울 수 있는 힘이 없었으며, 강화 회담 또한 끝을 맺지 못했다. 

패전의 결과로 결국 일본으로 도망가는 것으로 끝이 났다. 

울산, 양산, 부산 즉 삼산의 공동축제문화로 승화시키고 대일문화교류와 민간외교로 발전시켜 양국 간의 민족감정을 화해의 기틀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 역량을 우리 스스로 높이며 백제, 고구려, 신라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실제 백제인, 고구려인, 신라인의 정착으로 우리의 혈통이라는 역사적 고증은 우리의 자존심이 되어야함이다. 

양산의 법기에서 웅상 우회도로가 7번국도와 연결되는 신설 우회도로의 도로 명을 통신사1길로 하고 울주군의 도로부분은 통신사2길로 하게 된다면 삼산은 공동체 문화권으로 결속되는 것이며, 미래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양산은 문화의 보고이다. 한반도육지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천성산의 해돋이를 널리 알리고 함께 천성산 화엄벌에서 원효대선사의 선지식이 오늘날 불교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의 대덕 큰스님과 세계의 불자들이 그 옛날 노천법당의 설법원력이 축제의 장이되어 세계 산상법회와 천도제를 올린다면 우선 부산, 울산시민의 참여로 더욱 융성할 것이다. 그리고 세계 불제자들이 모이는 행사도 될 것이다.

우리양산만의 특징이 있는 테마를 살려야 하며 삼산의 통신사행렬축제와 세계노천법회 천성산 천도축제가 우리 양산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세계만방에 브랜드화 해야 할 것이다. 

 

통신사 참고 문헌
왕조실록, 분충서난록, 용사잠록

석송 이정걸  webmaster@yang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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