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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양산선 기본계획안 확정부산 노포~양산 북정간 총연장 12.5㎞ 단선, 경전철 연결
양산시, 국토해양부 승인신청 위해 경남도 제출

기본계획안이 확정된 도시철도 양산선 부산 노포~양산 북정간 노선도
시는 부산교통공사로부터 부산 노포동과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기본계획(안)을 제출받아 최종 확정하고 정부승인 요청을 위해 경남도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부산광역시와 최종 협의를 거쳐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토해양부에 승인신청을 할 예정이다.

양산선은 부산 노포역~양산시 동면 사송리~남부동~종합운동장~신기동~북정동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12.51㎞ 단선으로 모두 7곳에 역사가 들어서며 동면 일원에 차량기지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차량은 201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결정된 시스템인 경전철 고무차륜AGT로 현재 부산도시철도 4호선 차량과 동일한 시스템이다.

또한 공청회 등에서 제기된 2호선과의 환승시간 단축 요구 민원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재의 2호선을 종합운동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하지만 2호선 연장 방안은 대규모 사업비가 추가 투입돼야 함에 따라 기본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검토 결과에 따라 변경될 여지가 있으며, 역사 위치 등 다른 부분도 기본 및 실시설계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경제성 분석은 B/C(편익/비용)가 1.08로 나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치(B/C:0.89)보다 높게 나와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했다.

오는 2019년 개통계획으로 추진하는 양산선은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날로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양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양산선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태우 기자  news@yang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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