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고속철 ‘울산역‘ ’울산양산역(통도사)‘ 추진


추진단, ‘고속철 역명 세게반열에 놓이는 주요사안’


울산 반발예상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주장








고속철 울산역명을 놓고 울산 양산 두 도시간 갈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양산역(통도사)’명’ 결정을 위한 양산지역 법조, 문화계 등 10여명의 범 시민 추진단(단장 김진동 42)이 지난 1월부터 구성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여명의 발기인을 구성 울산과 건교부를 방문 타당성을 내세워 최종 결정을 보겠다는 주장이다.


추진단에 따르면 ‘고속철 역명은 세계 주요역 반열에 들어가는 중요한 사안’이라 설명하며 ‘양산이 세계에 PR되어서 양산 상공인과 기업인 등의 바이어 접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양산시와 의회, 범시민적으로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타자치 단체에서 통도사 등 관광홍보와 양산방문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울산역 명칭보다 울산양산역(통도사) 명칭으로 광범위한 이용객을 높이기 때문에 타당하다는 주장이다.그리고 역 위치도 언양과 통도사 사이에 있고 고속철 건립으로 양산지역 천성산 관통 등 환경훼손에 대한 반대급부로 역이름을 공유해야 한다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모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워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 졌으며 어떤 한 후보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