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김정규)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정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이 날 간담회에는 양산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중·고교 교사, BBS양산지회장,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 상담소장과 청소년 NGO단체 등 총 4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지난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정한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의 홍보활동에 대한 방안과 자진신고 학생에 대한 선처, 재비행 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이 들은 신고기간 동안 가해학생이나 피해학생의 자진신고를 최대한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 동안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범죄예방을 통해 학교폭력 예비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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